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주요 내용 총정리
2025년 9월 1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견의 주제는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으로, 지난 100일간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공식 보도자료 확인하기)

📌 모두발언 요지
“지난 100일은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추경 편성과 소비쿠폰 지급 효과 언급
- 혁신경제 + 공정경제를 축으로 한 성장 전략 추진
-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통합과 소통 강조
💡 분야별 핵심 내용
분야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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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 “수도권 연간 27만 가구, 2030년까지 총 135만 가구 공급하겠습니다.” → 투기 억제·실수요자 중심 정책 추진 |
세제 정책 |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10억 원 하향안에 대해 “굳이 그렇게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 현행 50억 원 유지 가능성 |
재정 정책 | “적극적 재정은 불가피합니다. 다만 R&D와 같은 생산적 투자에 집중하겠습니다.” → OECD 국가 비교 근거 제시 |
외교 정책 | “G7,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외교 정상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남북 관계 개선 및 평화 프로세스 지속 추진 |
사법 개혁 | “검찰개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사·기소 분리 등 구조적 개혁을 국민 의견과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
⚠ 논란 및 쟁점
- 세제: 대주주 양도세 기준 유지 → “부자 감세” 논란 가능성
- 부동산: 공급 확대 계획은 중장기 효과, 단기 안정 대책 부족 지적
- 정치 통합: “모두의 대통령” 약속에도 여야 갈등 불가피
- 재정: 적극 재정 확대 → 장기적 국가채무 부담 우려
✅ 시사점
이번 기자회견은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방점을 찍은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세제, 사법 개혁 등은 갈등과 논쟁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적 합의와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