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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가채점으로 수시 전략 바꾸기 (최저 체크리스트 + 지원전략 매트릭스)
가채점 → 최저 충족 가능성 판단 → 전형/모집단위 재배치
리스크 분산: 상향·적정·안정 3트랙 구성
목차

1) 가채점 후 3단계 의사결정
- 성적 정리: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과목별로 적고, 9월→수능 변동폭을 보수적으로 가정(예: ±1등급).
- 최저 가능성: 지원 희망 대학·전형의 최저 조합(예: 국/수/탐2 합 5, 2과목 합 7 등)을 본인 등급으로 대입.
- 지원군 재배치: 상향(1~2개)·적정(2~3개)·안정(1~2개)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TIP: 백분위/표준점수 환산표는 학교 혹은 학원 배포 자료 기준으로 통일해 비교하세요.

2) 대학별 수능최저 충족 체크표(예시)
아래 조합은 예시 형식입니다. 실제 최저 기준은 각 대학·전형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전형/모집단위 | 최저 조합(예시 형식) | 내 성적 대입 | 판정 |
---|---|---|---|
교과(인문) | 국/수/영/탐(2) 중 3합 6 | 국2 수2 영2 탐(2)3 → 3합 6 | 충족 |
교과(자연) | 국/수(미)/영/과탐(2) 중 2합 5 | 국3 수1 영2 과탐(2)3 → 2합 3 | 충족(여유) |
논술(인문) | 국/수/영 중 2합 7 + 탐 2등급 | 국2 수3 영3 탐2 → 2합 5 + 탐2 | 충족(안정) |
논술(자연) | 수(미)·과탐 중 2합 6 + 영 2 | 수2 과탐3 영2 → 2합 5 | 충족 |
종합(교과 최저 없음) | 최저 미적용 | — | 서류/면접 비중 ↑ |
활용법: 내 성적 칸에 등급만 빠르게 대입 → 충족/간당/미충족으로 표시 → 간당·미충족은 전형 변경·모집단위 조정.
3) 지원전략 매트릭스
상황 | 최저 충족 가능성 | 권장 전략 |
---|---|---|
9월 성적이 목표보다 상회 | 충족/여유 | 상향 확대 2개 + 적정 2개 + 안정 1개. 논술은 최저가 쉬운 곳 위주로 과감히 상향. |
9월 = 목표 근처 | 간당 | 적정 중심 3개 + 안정 2개. 최저가 낮은 전형/학과로 재배치, 탐구 강과목 반영 유리 대학 우선. |
9월이 목표 미달 | 미충족 | 안정 확대 3개 + 적정 2개. 최저 없는 종합·교과 트랙 비중 ↑, 논술은 최저 낮거나 無 최저 위주. |
전형별 반영비(교과/수능/출결/면접)는 대학·모집단위마다 다릅니다. 반드시 최신 모집요강 확인!
4) 전형별 트랙: 교과/종합/논술
교과전형
- 내신 우세 + 최저 충족 가능성이 높다면 교과 비중 높은 대학으로 상향도 고려.
- 최저 부담이 크면 최저 낮은/미적용 대학 중심으로 재배치.
종합전형
- 최저가 없거나 낮은 경우가 많으니, 서류 완성도/면접 준비가 승부처.
- 활동 정리: 자소/추천서 없더라도 활동 타임라인·성과 포인트를 메모카드로 정리.
논술전형
- 대학별 출제 스타일이 다름(경제·사회 지문 vs 수리논술 비중). 3개교 내에서 기출 2~3개년만 확실히.
- 최저가 부담이면 최저 완화 대학 위주로 재구성.

5) 접수 주간 타임라인 & 체크리스트
D-Day | 할 일 | 메모 |
---|---|---|
D-7 ~ D-5 | 가채점 정리, 희망대학 최저/반영비 검토 | 전형계획 엑셀/메모에 일괄 기록 |
D-4 ~ D-3 | 상향/적정/안정 포트폴리오 확정 | 대학별 서류/면접 일정 충돌 체크 |
D-2 | 원서 접수 전 모의 작성 및 검토 | 오타/전형명/모집단위 최종 확인 |
D-1 | 원서 접수 | 결제·접수증 저장, 취소 가능 시간 메모 |
D | 미비 서류 보완, 일정 공유 | 면접·논술 일정 캘린더 등록 |
6) D-60 학습 플랜(최저 + 정시 병행)
- 최저 타겟 과목 2개를 정하고 등급 캡 설정(예: 국/영 2등급 이내) → 해당 과목 일일 루틴 고정.
- 국어: 비문학 구조도 1분 스케치 + 기출 지문 재활용(동일 지문 속도·정확도 개선).
- 수학: 조건→계획→실행 3단계 리허설, 고난도는 시간 캡 후 보류→회수 루틴.
- 영어: 구문 10문장 섀도잉 + 실전 세트 1개, 오답은 지문 단락 요약.
- 탐구: 핵심 개념·자주 나오는 선지 트랩 정리 → 하루 2세트(실전 시간).
- 컨디션: T-7부터 수능 시간표로 생활 동기화, 카페인·식단 실전과 동일 유지.
7) FAQ
Q. 9월 모평이 안 좋았는데 상향 지원은 포기해야 하나요?
아니요. 1~2개 상향은 유지하되, 적정·안정 비중을 늘려 합격확률을 관리하세요.
Q. 최저가 부담되면 어떤 전형을 넣을까요?
최저가 낮거나 없는 전형(종합/일부 교과/일부 논술)을 섞어 리스크를 분산하세요.
Q. 논술은 몇 개 대학 준비가 적당하죠?
보통 2~3개가 현실적입니다. 대학별 기출 스타일이 달라 완성도가 더 중요합니다.
핵심 요약: 가채점으로 최저 충족 가능성을 판단하고, 상향·적정·안정 3트랙으로 포트폴리오를 재배치하세요. 전형별 강점을 살리고, 접수 주간에는 오탈자·일정 충돌만 막아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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