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심 잠금(PIN) 꼭 설정하세요!
KT는 IMSI 유출 가능 고객 5,561명에게 무료 유심 교체와 보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T 대국민 사과: “IMSI 5,561명 유출 정황”…소액결제 사태 총정리
KT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IMSI(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 유출 정황을 공개하고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5,561명의 고객에게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유령 기지국·펨토셀) 신호 수신 이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겨레, 뉴시스, 다음뉴스)
📌 무엇이 일어났나
- 수도권(광명·금천 등)에서 다수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 접수
-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 2대의 신호 수신 이력이 1.9만 명에 달함
- 이 중 5,561명은 IMSI 유출 정황 확인됨(유심 고유식별 정보)
✅ KT의 조치
- 대표(김영섭) 명의 대국민 사과 및 경영진 브리핑
- 무료 유심(USIM)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제공
- 비정상 소액결제 전수조사·청구 면제, 고객 전용 창구 운영
- 관계당국 조사 협조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IMSI란? 유심(USIM)에 저장되는 가입자 고유 식별번호로, 통신망 접속 인증에 쓰이는 핵심 정보입니다. 유출 시 인증 우회·피싱 연계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즉각적인 유심 교체와 본인인증 보안 강화가 필요합니다.
⚠ 소비자 체크리스트
- 유심 잠금(PIN) 활성화: 휴대폰 설정 → 보안/유심 잠금
- 본인결제 차단: 통신사/PG사·앱 결제 한도 축소 또는 차단
- 유심 교체: KT 안내 문자 수신 시 무료 교체 신청
- 결제·계정 이력 점검: 최근 이체/결제내역·앱 접근권한 주기적 확인
🧭 사건 타임라인
| 일시 | 내용 | 출처 |
|---|---|---|
| 2025-09-11 | KT, IMSI 5,561명 유출 정황 공개·사과 | 한겨레 / 뉴시스 |
| 동일 | 불법 기지국 2대 확인, 신호 수신 1.9만 명 파악 | 뉴시스 |
| 동일 | 피해 고객 대상 유심 교체·보호 서비스 문자 안내 | 다음뉴스 |
🔍 쟁점과 과제
- 불법 기지국 관리 책임 및 감독 체계 보완 필요
- 조기 경보·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강화
- 피해자 보상 범위·절차의 투명성 확보
❓ Q&A
- Q.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하려면?
A. KT 문자 안내 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 - Q. 유심만 교체하면 안전해지나요?
A. 유심 교체 + 유심 잠금·본인결제 차단·2단계 인증 병행이 필요합니다 - Q. 피해 보상은 어떻게?
A. KT는 피해 확인 시 청구 면제·100% 보상 방침을 밝혔습니다
✍ 마무리
이번 사건은 통신 보안 관리 부실을 드러낸 사례입니다. KT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조치를 이어가야 하며, 이용자는 즉시 유심 보안 강화와 결제 이력 점검으로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